1회 행사 이후 참가 도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동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
아세안 및 중앙아시아를 아우르는 염원을 담아 동아시아, 아세안, 그리고
중앙아시아를 포함한다는 의미의 ‘아시아’로 행사명을 수정하였으며,
본 행사를 통해 범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간 협력체계를
구축하고, 지속 가능한 경제 교류 체계를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

아울러 이 행사는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역의 평화와
공동발전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촉매가 될 것입니다.

특히, 미래 범아시아의 지도자가 될 인재들을 양성하고 상호 자유로운 협력
네트워크 구성을 지원함으로써, 지역에 연대와 공감의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합니다.
그리하여 대립과 반목의 슬픈 역사를 극복하고, 지역의 평화와 지속 가능한
균형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합니다.